안녕하세요. 오늘 스토리는 부산 진구 가야 일광 횟집에서 올해 첫 전어회 먹고 온 후기입니다. 요즘은 전어가 빨리 나오죠. 8월이 되면서 전어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자주 가는 횟집에서 오늘 전어가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ㅎㅎ 사장님께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한 접시 썰어두셨습니다. ㅋㅋ 보통 전어는 새코시로 뼈째 얇게 썩거나 뼈를 발라내고 썰어 드시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5~6번 칼집만 내서 크게 한입 먹는 걸 좋아합니다. 혼자 많이 먹을 수 있죠. ㅋㅋㅋ 여러 조각을 집을 필요 없이 젓가락 한 번으로 쉽게 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 쌈장에 푹 찍어서 한입 하면 끝내주죠. 전어는 와사비 간장 또는 회초장보다 쌈장에 찍어 먹는 게 더 맛있어요. 이렇게 쌈장에 듬뿍 찍으면 전어의 고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