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분실로 잠긴 코맥스 푸시풀 도어락 부수지 않고 무 파손, 무 손상 개문

안녕하세요.

부산, 양산, 김해 디지털 전자키 번호 도어락 전문 출장 열쇠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롯데 캐슬 아파트에 비밀번호 변경 후 잘못되어 잠겨버린 코맥스(COMMAX) 푸시풀 도어록 CDL-88P 디지털 번호키 부수거나 뜯지 않고 기존 제품 파손, 손상 없이 열어드린 출장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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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새 도어락으로 교체 설치를 했는데 비밀번호 변경 실수로 인해 문을 열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ㅠㅠ

얼마 전부터 현관 번호키가 작동이 시원찮아 오늘 오전에 교체했다고 하시는군요.

그리고 설치를 해준 업체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비밀번호도 변경해 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문 등록 방법도 설명서에 잘 나와있으니 나중에 등록하라고 안내도 해주셨고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번호가 노출되었다는 생각에 찝찝하여 비밀번호를 다시 변경하기로 했고 얼마 후 새 비밀번호를 등록했다고 합니다.

지문 등록은 하는 방법을 모를 것 같아 가족들이 모두 귀가하면 그때 등록하기로 계획했죠.

 

외출할 일이 있어서 우선 비번부터 변경하고 나갈 준비를 한 후 외출하게 되었죠.

그런데 귀가 후 변경한 번호로 도어록이 열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ㅠㅠ

번호를 착각하고 있는 것인지 등록을 잘못한 것인지 기가 찰 노릇이죠.

한 시간을 넘게 시도해 봐도 도저히 번호를 찾을 수가 없다는군요.

저녁 시간이 되어 다른 가족들도 모두 귀가했는데 모두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우선 오전에 설치를 해준 업체에 전화를 해보셨다는군요.

설치 업체에서도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열어줄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안타깝지만 기계를 뜯어서 열고 다시 다른 제품으로 교체해야만 한다고 했죠.

상황이 이러하니 파손 개문 비용은 받지 않고 기계값과 설치비만 받고 교체를 해준다고 했다는군요.

그래도 30만 원이 넘었어요. ㅜㅜㅜ

 

혹시나 코맥스 도어락 본사에서는 해결책이 있을까 싶어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해보셨답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냥은 열 수 없고 기계를 파손해서 열 수밖에 없다는 답변이었어요. ㅠㅠ

온 가족이 비상사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배우자분께서 기쁜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배우자분께서 혹시 좋은 방법이 없을까 싶어 관리사무소를 찾으셨던 거죠.

관리사무소에서 잠긴 도어락 부수지 않고 열어주는 업체가 있다는 걸 전해 듣고 제 전화번호를 전해 받았던 것입니다.

 

얼마 전에도 다른 세대에서 비밀번호 변경하다 잘못되어 관리실로 찾아왔던 일이 있었는데 그때 관리실 직원께서 검색해서 알게 되어 출장 요청을 했었어요.

그리고 그때 제 명함도 전달해 주었었죠. ㅎㅎㅎ

 

현재 상황을 알려 주시면서 부수지 않고 열 수 있는지 문의하셨어요.

우선 제품이 어떤 건지 알면 좋으니 제품 사진을 하나 찍어 보내 달라고 했어요.

 

잠시 후 전송된 사진을 보니 코맥스 푸시풀 도어록 CDL-88P 모델이더군요.

이 모델은 지문인식이 되는 제품인데 지문 등록은 안 했냐고 물었더니 오늘 아침에 설치한 제품이라 아직 지문을 등록하지 못했다고 하시더군요. ㅠㅠ

지금 몇 시간째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니 최대한 빠른 출동을 요청하셨어요.

통화를 마치고 바로 출발하여 30여분 후 현장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모든 가족들이 현관문 앞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계시더군요.

다른 곳에서는 모두 기계를 뜯어야만 열 수 있다는데 정말 손상 없이 열 수 있는지 가장 먼저 들려온 질문이었죠.

그리고 혹시 못 여는 경우도 있는지, 이 제품도 열어본 적이 있냐는 질문들을 했어요.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해서 이 제품은 오늘이 처음이라고 100프로 장담을 못하겠는데요. 하며 답했어요. ㅎㅎ

그랬더니 '어떡해~' 하시면서 제발 잘 좀 부탁한다고  하셨죠.

즉시 농담이었다고 말하고 작업을 시작했어요. ㅋㅋ

 

그리고 잠시 후 그렇게 꼭꼭 닫혀있던 현관문이 이렇게 열렸죠.

기계에도 현관문에도 아무 상처, 흔적이 없습니다.

비밀번호는 다시 변경하고 카드 키도 확인하고 가족들 모두 각각 지문 두 개씩 등록했고 나중에 추가 등록하는 방법까지 안내해 드리고 출장 완료했습니다.

 

블로그 문자보내기 010-6824-0231

 

부산 강서구 명지동 롯데 캐슬 아파트 비밀번호 분실로 잠긴 코맥스 푸시풀 도어록 CDL-88P 파손하지 않고 손상 없이 열어드린 출장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