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도어락 DP 720 비밀번호 몰라서 잠겼을 때 파손하지 않고 열어드렸어요

안녕하세요,

디지털 도어락 전자키 번호키 전문 출장 열쇠입니다.

오늘은 부산 중구 보수동에 위치한 에코 팰리스 아파트에 현관 번호키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 후 기억이 나지 않아 잠겨버린 삼성 푸시풀 SHP-DP 720 디지털키 뜯거나 부수지 않고 파손, 손상 없이 열어드리고 왔어요.

 

보수동 에코 팰리스 아파트 관리실이라며 연락이왔어요.

입주민이 현관 도어락이 열리지 않아 집에 못 들어가고 있다며 해결을 해달라는 것이었죠.

입주민께서 핸드폰도 집안에 두고 들고 나오지 않았고 몇 시간째 잠옷 바람으로 관리실에서 기다라고 있다며 신속한 출동을 요청하셨어요.

비밀번호를 변경했는데 변경한 비번이 먹히지 않는다는군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잠긴 도어록 부수지 않고 그대로 열어준다고 해서 연락하셨다는군요. ㅎㅎ

 

세 시간째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ㅠㅠ

여기저기 열쇠집, 도어락 전문점 여러 업체에 알아보셨고요. ㅎㅎ

물론 알아본 업체들은 모두 현재 기계를 뜯어서 열고 새 기계로 교체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답변이었죠.

그렇게 여기저기 열쇠집들만 알아보느라 시간이 세 시간이나 훌쩍 흘러버렸다는군요.

 

사다리차를 불러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아마 창문들도 모두 잠겨있을 것 같았고요.

119에도 연락을 해봤다는군요. ㅎㅎ

그런데 119에서는 그런 일에는 출동이 어렵고 열쇠집에 알아보라고 했다죠.

그리고 집안에 어린 자녀가 있거나 기타 위급한 상황이라면 출동은 가능하지만 문을 부수어야 열 수 있다고 했고요.

문과 도어락이 부서지면 수리 등의 모든 부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네, 119에서 도어록을 열게 되면 기계도 모두 부서지고 문도 다 찌그러집니다. ㅎㅎ

기계와 현관문을 모두 교체해야 해요. ㅠㅠ

 

그러다가 비밀번호를 몰라서 잠겨버린 도어락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검색을 해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잠긴 도어락 파손, 손상 없이 열어준다는 많은 업체들이 검색되었어요. ㅎㅎ

왜 이걸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일단 첫 번째 업체에 연락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지역이 부산이 아닌 다른 곳이었어요.

부산에도 업체가 있을 테니 다시 검색을 해보라고 했다는군요.

그래도 희망이 생겼어요. ㅎㅎ

 

부산에 있는 무 파손 업체를 검색해서 연락해 봤어요.

그런데 손상 없이 열어주는 것은 맞는데 지금은 작업이 불가하다고 했다는군요.

휴가 중이라 타 지역에 있었다고 합니다. ㅠㅠ

 

그러다 또 다른 업체가 있어서 연락해봤죠.

무 파손 개문이 가능하다고 했고요.

기계가 어떤 건지 알아야 한다며 도어록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는군요.

현관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더니 잠시 후 연락이 왔습니다.

그런데...

기계 옆에 문을 뚫어서 열어야 한다며 괜찮겠냐며 묻더랍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는 되지 않았다는데요.

문을 뚫으면 표시가 나지 않냐고 물었더니 표시는 조금 나지만 마개로 막거나 보강판을 씌우면 된다고 하면서 다른 현장에서 작업한 사진을 보내 주더라는군요.

그 사진을 관리실 직원과 함께 보았는데 이렇게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세 들어 사는 입장이고 남의 집 현관문을 이렇게 뚫으면 나중에 문제 될 것 같았죠.

 

그렇게 또 다른 업체를 알아보다가 저와 연결이 되었어요.

현관 사진부터 문자로 보내주시고 연락 하셨더군요.

이 제품인데 아무 손상 없이 열어줄 수 있냐고 물으셨죠.

그리고 문을 뚫거나 하는 과정은 없냐며 또 물으셨어요. ㅎㅎ

절대 없습니다. ㅋㅋ

다른 데서 안 된다고 했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어요.

지금 보고 계신 블로그의 사진들이 모두 작업 완료 후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라며 기계 또는 현관문에 상처, 흔적이 없다는 걸 확인시켜 드렸죠.

그제야 안도하시고 신속한 출동을 요청하셨어요.

 

삼성 푸시풀 도어록 SHP-DP 720 모델로 비밀번호, RFID 키 태그,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제품이죠.

등록된 태그 키가 있는데 집안에 있다고 합니다. ㅠㅠ

그리고 비밀번호를 바꾸면서 분명 생각하고 있던 비번으로로 입력한 것 같은데 왜 안 되는지 궁금해하셨어요.

그 부분은 저도 알 수가 없습니다.

번호 터치가 잘못되었거나 순간 실수로 다른 숫자를 입력했을 수도 있죠.

현재 번호는 알아낼 수가 없고요.

개폐 장치를 수동으로 열어서 다시 비번을 변경하는 방법밖에 없죠. 

 

이렇게 기존 제품 부수지 않고 아무 손상 없이 열어드렸어요.

기계가 파손되지 않았으니 월패드와 무선 연동 등 모든 연결 시스템들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비밀번호만 새로 등록하면 되죠.

새로 비밀번호 등록하고 문을 열어두고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해 드렸고요.

집안에 있던 태그 키도 그대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출장 완료했습니다.

 

 

도어락 비번 분실 해결 무 파손 개문

 

신청자 본인의 거주사실이 확인되어야 하므로 신분증을 준비하시고 전입이 되어 있지 않을 시 계약서 등으로 실제 거주사실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집안에 사람이 있으면서 고의적으로 열어주지 않는 상황 또는 친구, 지인 등 타인의 집은 개문 불가합니다.

출동 후 취소 시에도 출장비가 청구되오니 신중한 요청 바랍니다.

010 / 6824 /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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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수동 에코 팰리스 아파트에 비밀번호 변경, 등록 실수로 잠겨버린 삼성 푸시풀 전자키 도어락 SHP-DP 720 디지털 번호키 부수지 않고 무 파손, 무 손상, 비파괴 열어드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