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도어락 비밀번호 모를 때 파손하지 않고 열어주는 곳

안녕하세요,

부산, 양산, 김해, 창원 현관 디지털 번호키 전자 도어락 무 파손, 무 손상, 비파괴 개문/ 개방 전문 출장 열쇠입니다.

오늘은 양산 물금 가촌리에 위치한 오피스텔에 경매 낙찰받은 후 기존 세입자가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여 잠겨있는 도어록 부수지 않고 열어드리고 왔어요.

비밀번호를 몰라서 잠겨있는 도어락 파손, 손상 없이 열어드렸어요

 

법원 경매로 낙찰받은 집인데요.

양도 절차가 모두 완료되고 집을 매매 또는 임대를 하려는데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지 못해 열 수 없었어요.

이유는 1여 년 전에 이사를 나간 세입자가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모르겠다고 했다는군요.

그래서 양도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집안 상태를 확인하지 못하고 기다렸더군요.

물론 이런 경우 잠겨있는 전자키를 부수지 않고 열어드립니다.

작업 내용	비밀번호를 몰라서 잠긴 도어록 파손하지 않고 개방
장소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제품명	SHP-P 710
인증 방식	번호, 키 태그 겸용

 

이전 세입자는 보증 보험에서 전세금을 반환받은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안타까운 건 보증 보험 회사에서 전세금만 반환해 주고 현관 비밀번호를 전달받지 않았다는군요.

물론 보증 보험 회사에서 비밀번호까지 받아 주어야 하는 의무는 없지만 실망스러워하시더군요. ㅠㅠ

 

더더욱 안타까운 건 세입자가 비밀번호를 까먹었다며 모른다고 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당시에는 이사를 나간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황이었는데요.

그 며칠 사이 본인이 매일 사용하던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는 게 이해되지 않았죠.

본인도 손해를 본 것도 있을 테고 심정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짐작은 하지만 그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니 어찌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몇 개월이 흐르고 이제 모든 법적인 절차가 끝났으니 경매받은 집을 매매하든지 임대를 하려고 하는데요.

현관 비밀번호를 모르니 집안 상태를 확인할 수 없고 매매든 임대든 문을 열어야만 가능했죠.

그래서 인근 도어락 전문점에 문의를 해보셨다는군요.

그런데 비용이 너무 비쌌어요.

 

문의해 본 업체에서는 비밀번호를 모르고 잠겨있는 상태이면 현재 도어록을 부셔서 열어야 하고 그렇게 되면 기계도 새로 교체해야 한다고 했답니다.

비용도 50만 원 정도 안내받았고요. ㅠㅠ

다른 업체를 한번 더 검색해서 연락해 봤더니 그 업체도 파손해서 개방하고 교체해야 한다는 같은 답변이었고요.

두 번째 업체에서는 40만 원으로 좀 더 저렴했죠. ㅎㅎ

 

그러다 경매받은 집 비밀번호를 모를 때 열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 봤더니 파손하지 않고 열어준다는 업체들이 있고 검색된 업체는 타 지역의 업체였어요.

양산 지역에도 무 파손 업체가 없는지 검색을 했더니 가능한 업체가 있었더군요.

당장 전화를 해보았더니 열고자 하는 도어록의 제품명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다는군요.

기계 앞에 적혀있는 모델명을 불러주었더니 그 모델은 안 된다고 했답니다. ㅠㅠ

바로 밀고 당기는 푸시풀 핸들의 제품이라 안 된다는 것이었어요.

 

네, 그렇습니다.

핸들을 아래로 돌려서 여는 레버식 기계는 손상 없이 열 수 있는 업체들이 꽤 있지만 이렇게 푸시풀 방식의 제품은 열지 못하는 업체가 많아요.

문을 뚫어서 여는 업체도 있고요. ㅠㅠ

그리고 오늘 현장처럼 제니스 방화문인 경우 레버식 제품이라도 열지 못하는 곳이 많아요. ㅎㅎ

 

이후 저에게 문의 전화가 왔더군요.

블로그에서 삼성 푸시풀 제품을 파손하지 않고 손상 없이 열어주었다는 포스팅을 봤는데 지역은 양산인데 출동 가능한지 문의하셨죠.

양산 쪽에서는 부수지 않고 열어주는 업체가 없더라면서 말이죠.

물론, 가능합니다.

 

비밀번호르 분실한 사유를 설명 듣고 신분증과 양도 증명서를 준비하라 안내드리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제품은 삼성 PUSH&PULL 도어록 SHP-P 710 모델이었고 제니스 방화문이었어요.

 

이렇게 문과 도어락에 아무 손상 없이 열어드렸죠.

비파괴 개문이 가능하므로 기계 및 월패드 무선 연동 등 모든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손하지 않고 열어드린 비용은 14만 원이었고요.

현관 디지털 전자키 무 손상 개방 비용은 지역, 기계 종류, 주간/ 야간 시간에 따라 다릅니다.

 

이제 비밀번호만 다시 등록하면 되고요.

혹시 모르니 기계를 한 번 초기화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초기화를 하면 등록되어 있던 카드 키도 모두 삭제처리되니까요.

비밀번호 다시 변경한 후 확인도 한 번 해보고 출장 완료했습니다.

 

010 / 6824 / 0231

 

 

양산 물금 가촌리 오피스텔 현관문 비밀번호를 몰라서 열지 못하는 도어락 디지털 번호 전자키 부수지 않고 파손, 손상 없이 열어드린 출장 후기였습니다.

 

-이전 포스팅-

2023.05.09 - [TEL: 010-6824-0231] - 사상구 덕포동 자유 아파트 현관 전자키 도어락 무 타공 번호키 설치

사상구 덕포동 자유 아파트 현관 전자키 도어락 무 타공 번호키 설치